이정훈 구청장(가운데)이 천호중학교를 방문해 모범교육인 표창 수여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정훈 구청장(가운데)이 천호중학교를 방문해 모범교육인 표창 수여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이정훈 구청장은 강동교육주간을 맞이해 지난 15일 천호중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방역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교직원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

강동구는 매년 청소년의 달, 스승의 날 등을 기념하여 학교와 지역에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교직원들을 발굴하여 구청장 표창을 수여해왔다. 올해는 코로나 19 방역체계 운영 등에 기여한 공이 큰 교직원과 타의 모범이 된 학생을 표창한다. 표창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교직원 73명과 학생 22명에게 수여되며, 각 학교 행사시에 별도로 전수될 예정이다.

아울러, 강동구는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2020 온라인 강동교육주간’으로 정하고, www.강동교육주간.com에서 강동혁신교육 랜선박람회, 강동미래교육박람회, 평생교육박람회 등 주민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행사를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중에서도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켜낼 수 있었던 힘은 학교 현장과 학생, 학부모의 노력에 있었다”며 “E-Studio 운영을 통한 원격수업 지원과 행복학교 조성과 같은 교육환경에 대한 획기적인 투자로 교육격차를 선제적으로 해소해 더불어 행복한 교육도시 강동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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