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한 권순영 주식회사 지우건업 대표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한 권순영 주식회사 지우건업 대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주식회사 지우건업(대표 권순영)을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업 전문 회사 주식회사 지우건업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권순영 대표는 “조실부모한 저는 조손가정 아이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물론 따뜻한 말 한마디와 애정 어린 관심도 중요하지만 물질적인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도움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하면 범죄에도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릴 적, 저는 하루하루 생계유지만으로도 벅찬 생활을 해왔다. 지금은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도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조기 지원을 통해 미래설계에 도움을 주고 이끌어 준다면, 이후 사회에 진출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 나눔에 뜻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 뿐만 아니라 병원, 한의원 등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공헌을 통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