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옥 의원이 제11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연옥 의원이 제11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 이연옥, 나순애 의원이 21일 한국안전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제11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장상’과 ‘서울복지신문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을 주최한 서울복지신문사는 ‘보편적복지가 미래다’라는 창간취지에 따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에 모범을 보이고 있는 시‧구의원, 공무원, 개인 및 단체를 선발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의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서울시장상’, ‘서울시의회 의장상’, ‘대회장상’, ‘서울복지신문사장상’ 등 5개 분야 70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을 수상한 이연옥 의원은 그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을 펼쳐왔다. 올해 코로나19 대비 구립경로당에 안면인식 체온계 설치를 위한 재원으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은평구 어르신 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취약계층의 복지를 넘어 사회구성원 모두를 위한 보편적 복지 정책수립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나순애 의원이 제11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나순애 의원이 제11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 ‘서울복지신문사장상’을 수상한 나순애 의원은 제8대 은평구의회 전반기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관내 소외된 청소년, 여성,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에 앞장서 왔다. 특히 취약계층인 홀로 사는 어르신, 여성, 조손가정 등이 복지 혜택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했다.

나 의원은 “작은 나눔들이 모여 우리사회를 건강하고 밝게 만들어간다. 작은 나눔과 배려가 곧 복지이며 복지는 그래서 필요하고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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