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켓 포스터
프리마켓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7일 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재활용 프리마켓’을 연다.

재활용 프리마켓은 자원 재사용과 나눔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지난 5월 27일과 10월 15일, 구청 열린뜰 개장에 이어 이번에는 더 넓은 장소로 옮겨 개장한다.

중고장터와 프리마켓,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며, 주민이면 누구나 판매자이자 나눔의 주인공으로서 참여할 수 있다.

핸드메이드 신상품과 중고잡화를 착한 가격에 사고파는 것은 물론, 환경시민단체와 연계한 업사이클 체험부스에서 폐 아이스팩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 사진전을 즐길 수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코로나 시대, 재활용 프리마켓이 이웃과 함께 자원 선순환과 나눔을 실천·활성화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체온 측정, 부스 간 거리 두기, 참가자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한다. 올해 마지막 재활용 프리마켓은 11월 9일(월) 구청 열린뜰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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