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강동구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고덕비즈밸리 유통판매시설용지 1블록 개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27일 강동구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고덕비즈밸리 유통판매시설용지 1블록 개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27일 구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이케아코리아-JK미래 컨소시엄 기업 관계자와 이정훈 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이케아코리아-JK미래 컨소시엄은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내 유통판매시설용지 1블록(고덕동 353-23 일원, 35,916㎡)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현재 건축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향후 이케아코리아를 비롯해 영화관, 쇼핑몰,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대형복합시설로 개발될 예정으로 2 021년 상반기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시설 구성 및 운영 계획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향후 사업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덕비즈밸리에는 △유통판매시설 △호텔‧컨벤션 센터 △R&D 센터 등 15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준공되면 9조5천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3만8천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동부수도권을 대표하는 상업업무 복합시설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동 고덕비즈밸리에 들어설 이케아 조감도
강동 고덕비즈밸리에 들어설 이케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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