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통로이미지(주) 본부장(왼쪽),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오른쪽)
김희정 통로이미지(주) 본부장(왼쪽),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오른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이미지 콘텐츠 기업 통로이미지주식회사(대표 이철집)가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통로이미지(주)는 2018년부터 3년 연속 적십자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위기가정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이철집 통로이미지(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위기가정에는 올해가 한층 더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을 하게 됐다”며 “저희의 기부금이 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통로이미지(주)는 국내 최초 디지털이미지 콘텐츠 기업으로 K-콘텐츠로 국내 이미지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볼라 긴급구호 △시리아 난민 어린이 긴급구호 △아이티 허리케인 피해 복구 지원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한 사회 환원으로도 귀감이 되고 있다. 2018년에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적십자 재난안전센터 구축에 힘을 보탰고, 2019년에는 적십자와 함께 홀몸 어르신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한편, 통로이미지(주)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복지신문사에서 개최한 서울사회복지대상 복지실천 부문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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