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 홍보물
콘퍼런스 홍보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와 은평구 협치회의(공동의장 최승국)는 17일 ‘은평 시민사회의 일과 미래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은평구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동안 마을, 자원봉사, 주민참여, 평생교육, NPO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공익활동을 위해 지역사회 주체들의 역량강화를 모색해왔다. 그 결과, 지역 맞춤형 활동가 교육과정을 개발하였고, 마을시민활동가 교육의 기본 틀을 마련하였다. 또한 서울시와 타자치구에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은평구 지역사회혁신계획 마을·지역사회·도시재생 분야 민관공동실행단이 함께 기획했고, 그동안의 성과와 고민을 바탕으로 마을시민활동가의 일과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최승국 협치회의장의 마을시민활동가 활동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존 연구자료 분석과 이해관계자 인터뷰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민성환 생태보전시민모임 공동대표의 시민사회영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 정란아 서울시 NPO지원센터장, 이춘희 은평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우영화 은평구자원봉사센터장, 박치득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장이 지정토론에 참여한다.

온라인 참여자는 은평상상시민협력플랫폼 유튜브 채널(http://asq.kr/fcTYMFuFQ8no2)에서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도 할 수 있고 문자통역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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