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태 농협은행 외환사업부부장(왼쪽), 김백호 천연동장(오른쪽)
김평태 농협은행 외환사업부부장(왼쪽), 김백호 천연동장(오른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달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천연동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전해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외환사업부에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햅쌀 4kg 125포를 기부 한 것이다. 천연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쌀 나눔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김평태 농협은행 외환사업부부장은 “농업인의 날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기부를 하자는 뜻이 모아져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백호 천연동장은 “농협은행 직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이 같은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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