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대학진학 성공전략 학부모 특강 홍보 포스터
용산구 대학진학 성공전략 학부모 특강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다음 달 8일부터 17일까지 4회에 걸쳐 ‘대학진학 성공전략’ 학부모 특강을 연다. 변화하는 제도에 발맞춰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 지역 학생들의 진학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강의내용은 △코로나시대, 자녀에게 필요한 자기주도 학습법(12.8.) △중고등학생을 위한 전략적 독서방법(12.10.) △변화하는 대학입시, 어떻게 준비할까? (12.15.) △성공적인 대학입시, 수시전형 대비 전략법(12.17.) 등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 출연 중인 강용철 경희여중 교사가 1~2차 교육, 김창묵 경신고 진학부장과 박정준 오산고 진학부장이 각각 3, 4차 교육을 진행한다.

용산구민 또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원은 200명(회차별 50명)이다. 이달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구 교육종합포털로 선착순 무료 접수한다. 수업은 비대면이다. 노트북 또는 스마트폰에 화상회의 프로그램(줌)을 설치해야 한다. 채팅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도 할 수 있다. 구는 지난 9~10월 대입 수시전형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1:1 모의면접 프로그램도 개설 운영한 바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변화하는 학습 환경에 조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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