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사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동국대학교 APP 총동문회 2020년 3차 이사회가 20일 오후 종로3가 한일장에서 개최됐다. 한수한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는 제1~23기 회장단 42명과 이사 28명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 선언과 함께 유창열 총동문회장 및 김대식 명예회장의 인사말, 남궁영훈 주임교수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남궁 교수는 "지난 13년 동안 동문들 간의 두터운 사랑과 신뢰로 총동문회가 번창하고 아울러 동국대학교 APP의 위상과 명성이 날로 새로워지고 있다"며 "이제는 대한민국을 뛰어 넘어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중에 그 변화의 중심에 총동문회가 있어 진정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부 회의 및 토론에서는 △장명숙 재무총장 '2020년도 총결산보고' △허정원 경조회 재무이사 '경조회 2020년 총결산보고'에 이어 2021년 총동문회장 및 감사 선출권이 상정됐다. 이에 제10대 총동문회장에는 9대에 이어 유창렬 회장이 유임 선출됐다.
유 회장은 수락연설에서 "귀감이 될 만큼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도 만장일치로 임원 여러분들의 추대를 받아 총동문회장이 돼 가슴이 벅차다"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좀더 나은 총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동문회 감사에는 정대석, 장희성 동문이 유임됐다.

이날 이사회는 2021년 동문회수첩 제작  송년회(12월 17일) 개최의 건 등을 논의 하고 1시간 30분 만에 마무리됐다. 

남궁영훈 주임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궁영훈 주임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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