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 역량강화 교육 모습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 역량강화 교육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산군 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 10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효율적 사업체계 구축 및 서비스 질 향상과 직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노인맞춤돌봄 충남광역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을 돌보는 업무는 점차 늘어나는 노인 인구수에 따라 더욱 중요시되고 있으며, 보다 높은 전문성을 요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도 있었지만 한건의 돌봄 공백도 없이 묵묵히 돌봄을 수행해 주신 생활관리사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생활관리사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만큼 새로 통합된 돌봄서비스가 잘 정착돼 지역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안심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어르신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노인생활 전반을 촘촘히 관리하고 내년부터는 코로나19 대비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구축도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