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화면 모습
온라인 수업화면 모습

[서울복지신문= 장미솔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코로나 바이러스 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여가활동이 축소된 구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구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강좌는 유튜브 채널 ‘강북구 1교육장’과 ‘강북구 2교육장’ 2곳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12월 1일(화)부터 12월 28일(월)까지 4주간 월·수요일 6개, 화·목요일 6개 과정이 운영된다.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수업듣기가 가능하다. 원하는 과정의 채널명 및 요일·시간을 확인해 본 뒤, 교육 시간에 맞춰 수강하면 된다. 수업 중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강사와 소통할 수 있으며, 지난 강의는 반복해 학습할 수 있다.

월·수요일에는 △알고 보면 실속 있는 OA활용하기 △생활 속 편리한 인터넷 세상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UCC만들기 △도전! 스마트폰과 친해지기 △엑셀2010 실무계산 활용 △파워포인트로 움직이는 영상만들기 등이 편성됐다.

화‧목요일에는 △한글2010 활용한 문서 만들기 △스마트폰 다양하게 활용하기 △나도 유튜버! 동영상 제작하기 △도전! 컴퓨터와 친해지기(윈도우10) △실생활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 앱 △인터넷으로 떠나는 정보여행이 개설된다.

교육 시간 알림 등 안내를 받기 원하는 경우 문자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3일부터 27일까지며,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정보화교육→수강 신청)를 이용하거나 전화(02-3141-2600)로 접수 가능하다.

박겸수 구청장은 “디지털기기 및 프로그램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구민들이 디지털 소외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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