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전경
구로구청 전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2021년 상반기 안심일자리 공공근로 참여자 2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구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인임이 증명된 자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 가족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며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5% 이하이다.

참여자는 내년 1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생활방역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5일 하루 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5일 하루 3시간씩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이달 27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