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공방 체험활동 모습
이웃집 공방 체험활동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 주최,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서대문구가 지원하는 2020 서대문 장애·비장애 주민화합잔치 ‘똑똑똑! 이웃사촌입니다.’행사 시상식이 24일 오후 2시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102그룹(402명)의 장애인과 비장애 주민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공방체험 활동을 진행했고, 참여 영상을 촬영해 ‘장애인과 이웃사촌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삶, 일상 속에서 함께 했던 일’을 주제로 스토리텔링 영상을 접수받았다.

총 97그룹이 참여 영상을 제출하였고, 심사위원의 심사과정을 거쳐 이 중 15개의 영상이 선정되었으며 온라인 투표로 2차 심사를 진행해 서대문구의 지역주민이 직접 11개 영상의 시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의 감염수칙을 준수하며 유튜브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중계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이웃관계를 회복시키고 이웃사촌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기 위한 ‘이웃사촌 토크콘서트’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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