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사 한문화 국제체험관 건립 현장을 방문한 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
진관사 한문화 국제체험관 건립 현장을 방문한 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권인경) 소속 위원들은 지난 18일 진관사 한문화 국제체험관 건립 현장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외벽 보수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며 시설의 안전상태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먼저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 및 담당 부서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둘러보며 계획된 일정에 따라 공정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진관사 한문화 국제체험관은 지하1층, 지상3층의 건물로 한국전통문화인 산사음식, 다도,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내년 2월경 완료 예정이다. 또한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은평의 역사·문화 정보 제공 및 한옥 등 전통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박물관 외벽공사를 진행 중으로 다음 달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권인경 행정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관 방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앞으로도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힘드시겠지만 방역 및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께한 행정복지위원들“자재 선정과 공사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챙겨서 불필요한 보완작업이 나오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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