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강무)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수도권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한 시기를 맞아 대기오염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은, 수도권내 초미세먼지가 기준치를 초과해 ‘주의’경보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훈련상황 신속 전파와 함께 임직원 차량운행 금지, 공영주차장내 차량2부제 시행 등 고객과 함께 진행했다.

공단 임직원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수도권내 초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저탄소 정책에 적극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에도 다양한 친환경 녹색활동을 통해 수도권 저탄소 ․ 저공해를 도모하고,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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