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콕 전화 홈트레이닝’ 홍보물
집콕콕 전화 홈트레이닝’ 홍보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와 구민들의 신체 건강을 통한 면역력 증진으로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은평구 체육회(회장 박낙흥)와 함께 ‘맞춤형 집콕콕 전화 홈트레이닝’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트레이닝 사업은 은평구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체육 관광부에서 발행하는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은평구체육회 직원이 1:1로 진행하는 맞춤형 트레이닝 및 운동처방과 식단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홈트레이닝 운동용품 4종 세트(아령, 세라밴드, 써클링, 요가매트)를 지급하여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1:1 홈트레이너로 배정된 체육회 직원과 전화상담을 통해 원하는 운동 프로그램과 식단을 선택하여 진행하게 된다.

매주 1회, 약 30여분 동안 올바른 운동 자세 안내와 피드백을 화상통화로 진행하고, 매일 1회, 약 10여분 동안 전화 통화를 통해 운동 시 애로사항이나 식단조절 진행사항 등을 서로 소통하며 진행된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이러한 비대면 체육 수업 시스템을 도입하며, 혼자하는 운동이 아닌 “함께하는 운동, 관리받는 운동”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맞이한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으로 무료 체육 수업을 진행하며 신체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은평구민들의 신체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이번 사업이 구민들의 건강한 삶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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