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7일 청량리역 광장, 장안근린공원에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무증상 감염원을 차단하기 위해 구민 누구나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임시선별검사소는 내년 1월 3일까지, 평일‧주말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증상유무, 역학적 연관성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우리 구는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검사를 진행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