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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코로나19 검사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 병행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 타인과 접촉 최소화, 한파에도 걱정없어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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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26  16: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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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선별진료소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코로나19 검사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병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릉동 소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하게 될 드라이브 스루 검사는 과기대 체육관 앞에 마련된다.

의료인 4명 등 지원인력 44명이 하루 2교대로 운영하며 차량에 탑승한 채로 문진, 체온 측정, 검체 채취를 할 수 있어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한파에도 걱정없는 편리한 검사방식이다. 검사시간은 주말 포함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새해 첫날인 1일은 학교 사정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자동차를 타고 검사를 받고자 하는 주민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후문인 창의문으로 오면 노원구청 직원의 안내에 따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차량 내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다만 확진자 가족이나 접촉자, 자가 격리자와 유증상자는 반드시 노원구 보건소로 가야 한다.

과기대 임시선별진료 운영 첫날인 26일 문자 등을 통해 소식을 들은 주민들은 운영시작 1시간 전부터 70여대의 차량이 대기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구는 주변 차량운행을 위해 9시부터 2단계로 나눠 입구를 개방했으며, 이날 오전에만 200여대가 방문해 검사를 마쳤다.

현재 노원구 선별진료소는 노원구 보건소를 비롯해 노원구청 신관 주차장과 노원 구민회관 등 2곳의 임시 선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검사받을 수 있다.

15일부터 실시한 임시선별진료소는 25일까지 7,762건의 검사를 진행하여 21명의 확진자를 찾아냈다.

오승록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줄서서 기다리는 불편이나 타인과의 접촉을 꺼리는 주민들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했다”면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국립대학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대학 캠퍼스를 개방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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