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진 구청장이 지난 11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지난 11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에서 시작된 이 챌린지는 지난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이 국회를 통과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큰 변화를 염원하고 지방정부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는다.

이구청장은 2020년 11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되며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국내외 찬사를 받은 K-방역의 최전선이자 시작점인 지방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다. 더 많은 자치분권, 더 좋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도봉구민과 함께 자치분권의 시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이동진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서 함께 활동 중인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이성문 부산 연제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