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가 새해 첫 의장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구의회가 새해 첫 의장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18일 의장실에서 올해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새해 첫 의장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의장단 회의는 고기판 의장과 장순원 부의장을 비롯해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 이규선 운영위부위원장, 최봉희 행정위부위원장, 이미자 사회건설위부위원장 및 사무국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구민을 위한 의회가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의장단회의에서는 2021년 영등포구의회 의사일정 조정과 함께,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21일 열리는 ‘성인지 교육 및 인성교육’의 준비사항을 검토했다.

고기판 의장은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저를 비롯한 영등포구의회의 모든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구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구의회에 보내주신 구민들의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1년도 영등포구의회 첫 본회의는 제228회 임시회로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6일 동안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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