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희 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경희 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박경희 서대문구의회 의장이 19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및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처음 시작했다.

이에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자유롭게 담아 SNS 등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박경희 의장은 금천구의회 백승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32년 만에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자치분권에 대한 기대와 구의회 차원의 각오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박 의장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지방자치법 개정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주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완성될 수 있도록 서대문구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 중랑구의회 은승희 의장, 광진구의회 박삼례 의장을 지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