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활동 모습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활동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구 예비비 19억5천600만 원을 투입해 공공 일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2021년 지역방역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419명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3개 분야 401명(학교 코로나19 방역지원, 복지대상자 요금감면 사각지대 발굴 조사, 코로나19 대응 관련 의료기관 방역지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개 분야 18명(마을카페 바리스타 양성사업, 전통시장 방역 및 환경정비, 구파발천 환경정비, 불광천변 환경정비)으로 총 7개 분야 419명이다.

근로능력이 없는 자와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서 범죄 경력이 있는 자 등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신분증, 구직등록필증,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http://www.ep.go.kr) 채용공고 게시판 및 일자리경제과 일자리노동팀으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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