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코로나19 배신접종 TF팀 회의 현장 모습
홍성군 코로나19 배신접종 TF팀 회의 현장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행하기 위해 백신TF팀을 구성, 선제적이고 안전한 접종을 위한 촘촘한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길영식 부군수를 예방접종 추진단장으로 시행총괄팀, 백신수급팀, 접종기관운영팀, 대상자관리팀, 이상반응관리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된 백신TF를 구성했다. 또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관내 의사회, 약사회, 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협의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군의 예방접종 대상자는 18세 이하를 제외한 83,847명으로 오는 2월 말부터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 노인 등 우선접종대상자를 시작으로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이종천 홍성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접종뿐만 아니라 이상반응자 관리 등 촘촘한 사전준비를 통해 군민들의 코로나19 집단 면역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은 유통·보관방식에 따라 접종기관이 다른 만큼 냉장백신은 민간 위탁의료기관, 냉동백신은 별도의 접종센터 2개소를 통해 접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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