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지난 26일 대한적십자 봉사회 광진구협의회에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회비는 국ㆍ내외 재난구호 및 재건복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되는 자발적 국민성금으로, 광진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행사 없이 진행됐으며, 광진구의회 박삼례 의장, 안문환 부의장, 전은혜 의회운영위원장, 문경숙 복지건설위원장, 박순복 의원, 김미영 의원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 김복례 관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광진구협의회 김인환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삼례 의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이웃이 많아진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광진구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