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강남드리빌에 아동용 KF94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아동복지시설 강남드리빌에 아동용 KF94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지난 달 29일(금),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아동용 마스크 43,500장을 서울지역 아동시설에 지원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대비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부활동이 많은 성장기의 아동청소년이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것을 고려해 방역효과가 뛰어난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적십자 서울지사가 지원한 43,500장의 아동용 KF94 마스크는 재난안전센터를 통해 드림빌, 선덕원 등 20개의 서울지역 아동시설에 전달됐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작년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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