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가 마스크를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황선덕 기자] 예산군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회장 임종흔)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만매를 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예산군보건소를 통해 독거어르신 멘토링 대상자 121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방역을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흔 회장은 “이번 마스크 기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난 및 재해가 있는 곳에는 어느 누구보다도 빨리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