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마사지 클리닉 진행 모습
베이비 마사지 클리닉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운 가운데 영아들의 순조로운 성장을 위해 3~5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맞춤식 일대일 베이비 마사지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본 클리닉은 보건소 내 교육실에서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인원 수를 3명 (영아 포함 6명)으로 제한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전문 강사를 통해 일대일로 베이비마사지의 효과와 필요성, 주의사항 등의 교육과 가슴, 배, 얼굴 등 부위별 마사지법 실습으로 엄마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의 피부접촉은 모자 애착관계 형성 및 영아의 신체·정신적 안정과 성장발달에 도움이 된다”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교육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베이비 마사지 클리닉 예약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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