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 도서관에서 웨이브온 VOD 서비스 사전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도서관에서 웨이브온 VOD 서비스 사전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웨이브온 VOD 서비스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대학 문화생활에 활력을 넣는다.

충남도립대학교 도서관은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방송, 영화 VOD 및 실시간TV 등 웨이브온을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미디어(OTT)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웨이브온 VOD(Video on Demand)’란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맞춤영상 정보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 서비스 지원은 그동안 DVD 자료를 이용한 영상콘텐츠 서비스 지원 방식을 시대변화에 따라 스트리밍 방식으로 전환한 것으로 재학생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도서관 방문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도서관 운영 시간 내에 제한 없이 시청이 가능하다.

김용찬 총장은 “코로나19와 비대면 시대에 대응해 충남도립대학교 도서관은 디지털 플랫폼으로 그 역할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웨이브온 지원으로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도서관이 소통을 위한 디지털 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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