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소년 참여기구 간담회 진행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진시 청소년 참여기구 간담회 진행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지난 3일 청소년카페 수다벅스에서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의 소속감과 역할 강화를 위해  청소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 당진·합덕·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카페 청소년운영위원회,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등 6개 참여기구의 112명의 위원을 대표해 1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가족문화센터 시설 라운딩과 건립 경과보고로 시작됐으며, 당진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출한 2020년 정책제안서 검토 및 시장님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홍장 시장은 "청소년참여기구의 참신한 의견과 제안을 경청하기 위해 청소년문화축제 등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청소년들이 사회성, 리더십 등을 겸비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당진시의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의견 제안을 담당하고 있으며, 당진·송악·합덕·청소년카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카페 운영 및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중심점 역할을 맡고 있다.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공연, 경연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어울림마당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기구로, 지난해 총 6회에 걸쳐 어울림마당을 기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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