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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아동센터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 추진… 제철과일 제공지역아동센터 14개소 선정… 아동 비만·성인기 만성질환 예방 효과 기대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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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8  08: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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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지역아동센터 영양교육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아동들의 영양부족, 비만 등 영양 문제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아동의 건강식습관의 중요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구는 관내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 14개소를 선정해 제철과일과 영양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기관이 14개소를 넘는 경우 초등학생 비율이 높은 센터와 참여경험이 낮은 곳 등이 우선순위로 결정된다. ‘건강 과일바구니’ 참여한 기관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대상 주 2회 1인당 120g~150g의 제철 과일 제공 △어린이 식생활지침 및 건강 간식 올바른 섭취방법 등 영양교육 시행 △신체계측, 건강상태, 식품섭취내용 등 조사를 통한 영양평가 △정기적 과일 배송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가 참여해 476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았다.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 종료 후, 평가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사업 전보다 채소섭취노력도 3.8%, 과일 섭취 노력도 2.5%가 향상되었으며, 영양표시 지식도 및 활용률은 각각 4.9%, 11.3% 향상되는 등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수영 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생활 불균형이 영양 불균형과 비만으로 연결되고 있다. 성장기 아동들의 과일 섭취와 올바른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 아동 비만과 성인기 만성질환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 형평성의 균형을 맞추도록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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