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봉사활동을 통한 가족관계증진 및 가족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2021 신박한정리 은평가족봉사단(이하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달 20일 오리엔테이션 및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온라인 양성교육을 통해 하반기에 지역사회 취약가정(저소득·독거어르신 등)을 방문하여 정리·수납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리수납이 필요한 취약가구의 서비스 신청기간은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정리공간은 옷장, 주방, 냉장고 중 1곳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봉사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신청가구에 방문해 정리·수납을 지원하고, 10월에는 사후관리를 위해 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든 정리수납함을 가지고 재방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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