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 참여자(팀장)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 참여자(팀장)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본부장 남상현)는 중부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공익활동 사업단 참여자(팀장)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현장에서 심정지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전문기관*과 협업해 추진됐으며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사용 △기도폐쇄 처치 등 3시간 과정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7일 오전·오후 10명씩 총 2회, 마네킹·심장충격기를 활용하는 등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 수료증(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이 수여된다.

교육대상은 대전지역 공익활동 참여자 중 팀장 20명으로, 노인일자리 담당자의 현장업무 지원·보조, 참여자 안전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노인일자리 현장에서 더욱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활용가능하고, 참여자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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