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구청장이 ‘최우수구’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영 구청장이 ‘최우수구’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서울시에서 진행한 ‘2020년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능력 향상과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환경관리실태평가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자치구별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환경 위임업무 관리 △환경감시 네트워크 활성화 등 정보관리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분야’와 ‘환경 위임업무 관리 분야’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로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과 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및 위반사항 적발률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종합평가결과를 반영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투명한 환경행정시스템을 구축하여 구민 모두가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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