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원들이 결산검사 위원과 환담하고 있다
영등포구의원들이 결산검사 위원과 환담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 의원들이 8일 오전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진행 중인 구청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 위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이미자 의원(비례대표)과 민간위원으로 정찬선 세무사, 강동순 회계사를 선임하고, 3월 11일 영등포구의회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진 바 있다.

선임된 위원들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결산검사를 진행하여 2020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규정과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규명하고, 재무제표와 성과보고서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지난 한 해 동안의 재정운영성과를 평가한다.

고기판 의장은 이날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 위원들을 격려하며“결산검사는 작년 한 해 예산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었는지를 확인헤 잘된 점은 널리 알리고 잘못된 부분을 반면교사 삼아 예산을 올바르게 사용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이다”며 “사명감을 갖고 구민의 눈으로 예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았는지 꼼꼼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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