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현장의 따뜻한 이야기 공모전’ 안내 홍보물
보육현장의 따뜻한 이야기 공모전’ 안내 홍보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보육지원체계 개편을 통해 변화된 보육교사와 학부모의 일상을 수기로 공모해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보따리 : 보육현장의 따뜻한 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달부터 시행된 보육지원체계 개편은 보육과정을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연장보육 전담교사를 배치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아동에게는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보육교직원에게는 연장반 전담교사 배치를 통한 근무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전 주제는 △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관련된 보육교직원·학부모·우리가족 이야기 △ 보육지원체계 개편으로 바뀐 구체적 하루 일상으로 부모 부문과 보육교직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수기 형식을 통해 제안 받는다.

공모 기간은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이며, 출품작과 제출서류를 작성해 공모전 전자우편(childcare@goodmedi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수기는 내부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9명을 수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정호원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은 “보육지원체계 개편이 2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현장에의 안정적인 정착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긍정적인 정책경험을 공유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http://www.moh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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