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매꽃 화접 봉사활동 기념촬영 모습 
국민의힘 충남도당 매꽃 화접 봉사활동 기념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박찬주)은 9일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과 직산읍 일대 배 과수농가 6곳을 방문해 배꽃 화접(인공수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만개한 배꽃마다 짧은 시기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화접을 해야 하는데 배농가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라충남도당에서도 직접 두 팔 걷고 나섰다. 봉사 인력을 농가 여러 곳으로 나눠 배치해 최대한 사람 간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박찬주 도당위원장, 천안갑 신범철 · 천안을 이정만 · 천안병 이창수 당협위원장, 안상국 중앙위충남도연합회장, 이지원 도당여성위원장, 김철환 도당청년위원장 및 천안지역 당원 등 총 8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찬주 도당위원장은 “천안지역 특산물인 천안배가 일손부족 어려움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매년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 지역 농가들의 어려움은 늘 앞장서서 함께하는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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