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 참여한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과 적십자 봉사원들
봉사활동에 참여한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과 적십자 봉사원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24일, SM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성수, 탁영준) 임직원들이 남부봉사관 맛나눔터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십자 사랑의 푸드나눔’ 봉사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헌활동 SMile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SM엔터테인먼트의 임직원들이 밑반찬과 빵을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홍성조 남부봉사관 관장은 “SM엔터테인먼트의 후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형편이 더 어려워진 분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연말까지 계획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4월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헙협약을 맺고 소속그룹 EXO와 레드벨벳이 RCY홍보대사로, 슈퍼주니어가 헌혈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적십자를 통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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