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국 공중화장실 최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2회 전국 공중화장실 최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한 ‘제22회 전국 공중화장실 최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직원 2명이 우수 관리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하는 전국 환경관리인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공모·선정한다.

이날 최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 양호성 대리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화장실 절수 설비를 설치하고, 한들문화센터 오수관로 연결공사를 실시해 화장실로 빈번히 유입되는 오물과 악취 등 취약요소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 최종길 주임은 동남구 행정복합타운에 근무하면서 적극적인 자세와 창의적인 제안으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해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공중화장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단 직원들의 노고가 결실을 이룬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화장실을 조성해 시민들이 사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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