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성대학교가 모기퇴치제를 기부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진신성대학교가 모기퇴치제를 기부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당진 신성대학교 김병묵 총장과 김준서 총학생회장은 지난 22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신성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모기퇴치제 1000개를 전달했다.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시작될 여름을 대비해 신성대학교 학생들은 관내 지역 아동센터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모기퇴치제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김병묵 총장은 “여름철 모기와 해충들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서 총학생회장은 “신성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 무해한 재료들을 사용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달된 모기퇴치제는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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