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 특별 위원회 진행 모습 
예산결산 특별 위원회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재란)는 29일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결과를 의결하고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통과했으며,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수정가결 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반영하고 전체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청사 시설물 관리, 문화회관 시설물 유지관리, 관내 도로 소규모 보수공사 등 일부 사업에서 5억 4,993만원을 삭감하고, 전통시장 등 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에서 1,000만원 증액 편성해 차액 5억 3,993만원은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했다.

최재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합리적인 예산액 편성에 중점을 두고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며 “어려운 시기에 마련된 재원인 만큼 효율적인 배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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