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명진)이 20일 여름맞이 ‘정 담은’ 쿨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쿨박스는 즉석밥, 사골곰탕, 라면, 파스, 고추장, 모기약 등의 물품으로 구성돼있으며, 단원들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30명에게 지원했다.
쿨박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날이 더운데 이렇게 직접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명진 단장은 “올 여름 열악한 환경에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문성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예현 문성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