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여자 탁구단 송마음·정유미 선수가 개인복식에서 우승한 후 승리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천구청 여자 탁구단 송마음·정유미 선수가 개인복식에서 우승한 후 승리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2021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개인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관하고 (사)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실업팀이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금천구청 여자 탁구단은 여자 개인복식 우승과 더불어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했다. 또한 개인복식 우승을 한 송마음·정유미 선수는 개인단식에서도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구청 여자 탁구단이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유아에서 실업팀 선수까지의 선순환 체계와 잘 구축된 탁구 인프라, 특히 지도자와 선수들의 땀나는 노력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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