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도시재생연구회가 청소용역업체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광진도시재생연구회가 청소용역업체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도시재생연구회(대표 연구위원 이경호)’는 지난 13일과 20일 양일간 일정으로 민간위탁 사무 실태 파악과 개선방안 강구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진도시재생연구회’는 6일 MZ세대를 위한 문화 공간 조성 현장 실사에 이어, 이번에는 민간위탁 실태파악과 관리 및 개선방안 연구를 위해 관련 시설을 방문했다.

13일에는 ‘광장종합사회복지관’, ‘마을자치센터’,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각 시설을 돌아보며 실효성 및 효과 등을 집중 점검했고, 운영 현황 및 업무 성과 파악, 애로사항 청취 등 적극적인 자세로 현장을 살폈다.

20일에는 ‘CCTV관제센터’와 ‘청소용역업체 4개소(경동사, 대아EDI, 로칼크린, 장수환경)’를 찾았다. 먼저 CCTV관제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CCTV현황과 운용 실태 등을 확인했으며, 운용상 애로점 파악, 건의사항 청취 등 구민 안전을 위한 기관인 만큼 보다 신중한 자세로 점검에 임했다. 이어 찾은 청소용역업체에서는 관내 구역별 현황과 종사자 근로 여건, 근무환경 등을 파악, 어려운 점 등을 확인하며 위탁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이경호 대표 연구위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다”며, “점검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관리와 위탁 사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은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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