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 추가모집 안내 홍보물
강동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 추가모집 안내 홍보물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을 지원하는 ‘착한임대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대인을 다음 달 31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환산보증금 9억원 이하 강동구 소재 점포 중 임차인과 2021년 임대료 인하 내역이 명시된 상생협약을 체결한 임대인이다.

‘착한임대인’으로 선정이 되면 총 임대료 인하 금액대별로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상당의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과 방역물품을 지급받게 된다. 상반기에 ‘착한임대인’으로 상품권을 지급받았더라도 다수의 상가 건물을 소유한 임대인이 추가로 임대료를 인하할 경우에는 인하금액 총합산액에 따라 상품권을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서류는 다음 달 31일까지 구청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 대한 지원정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약 1억 2천만원의 임대료를 인하해 준 29명의 임대인에게 총 1,220만원 상당의 모바일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최근 4차 대유행으로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등 더욱 힘들어진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서울 강동형 착한 임대인 관련 문의 사항은 강동구 일자리창출과 시장지원팀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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