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하는 환경지킴 프로그램 프로젝트 환기, 환경을 기록하다’ 포스터
‘가족이 함께하는 환경지킴 프로그램 프로젝트 환기, 환경을 기록하다’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 이하 센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 ‘Project: 환기, 환경을 기록하다’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문제와 환경실천 운동에 관심 있는 가족 중 초등부터 고등학교학생 자녀가 있는 주민을 우선으로 10가정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및 플라스틱 문제를 주제로 한 환경교육 △우리가족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제품 사용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다이어트 △업싸이클링(upcycling) 활동 △우리동네 환경가족기자단 △참여가족이 만드는 e-book 환경잡지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한은주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환경교육 활동과 생활실천 과제 등을 수행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주변 사람들뿐만 아니라 구민들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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