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진행 모습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제27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 의회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7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박경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 임시회 기간 동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매진해 준 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4차 대유행과 폭염 등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는 만큼 임시회 이후에도 지역 방역이 흔들리지 않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과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이에 김양희 위원장과 양리리 부위원장을 필두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 운용안’ 을 심사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수정가결 됐다.

이 외에도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통해 △서대문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덕현 의원 발의) △‘구립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대문구 공용청사 및 시설 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1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통합계정) 운용계획(안)은 원안가결 했으며 △‘홍제재정비촉진지구 존치관리구역’ 내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 의견청취(안)은 찬성의견을 채택했다.

한편 다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는 9월 2일부터이며 7일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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