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무궁화LNB가 ‘응원 꾸러미’ 200명분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주식회사 무궁화LNB가 ‘응원 꾸러미’ 200명분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주식회사 무궁화LNB(대표 설진영)가 23일 천안시청에서 구본순 천안시감염병대응센터장과 맹영호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별검사소를 비롯한 코로나19 의료진과 백신접종 지원 자원봉사자를 위한 300만원 상당의 ‘응원 꾸러미’ 200명분을 전달했다.

무궁화LNB 설진영 대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유행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천안시감염병대응센터와 의료진, 봉사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간식이 담긴 응원꾸러미 200세트를 자체적으로 제작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1997년 천안에 설립된 ㈜무궁화LNB는 일반 라벨 스티커와 특수보안기술을 포함한 국내 최초 책자 라벨 양산에 성공한 라벨 제작 전문 중견기업이다. 또 마스크 보호용 스티커 6만장과 쌀, 라면 등 생필품 후원 및 광복절 태극기 나눠주기 등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끊임없이 지속하고 있어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큰 귀감과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구본순 감염병대응센터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자원봉사자와 의료진을 위해 응원 꾸러미를 지원해주신 무궁화LNB 설진영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우리 기업과 시민의 안녕을 위한 코로나 조기종식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맹영호 천안시복지정책과장은 “의료진뿐만 아니라 전 국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생필품을 끊임없이 기부해주시고 어려운 시기,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계신 무궁화 LNB 설진영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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