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주식회사 DL건설(대표 조남창)이 23일 폭염대비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성 향상을 위해 후원물품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 선풍기 100대는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를 통해 폭염위기에 노출된 주거취약계층에 전달되며 소외된 이웃들의 여름나기에 뜻깊게 쓰일 예정이다.
DL건설은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등 폭넓은 기술력으로 아파트, 빌딩, 고속도로, 물류센터 등 각 사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종합건설업체로 미래 건축 문화를 선도하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정규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어려움에 처한 주거취약계층의 안타까움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 내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류훈환 건설교통국장은 “천안시도 지역 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거취약계층의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희정 센터장은 “사회공헌 의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천안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