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환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성환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 성환읍(읍장 오병창)은 지난 22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성환읍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촘촘한‘사회복지망 건설’을 위해 관내 71개 마을이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 동안 꾸준히 교육과 회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도권 밖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직접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오병창 읍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고 폭염도 심해지고 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의 발굴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성환읍이 되는 데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어 고맙다”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과 어려운 이웃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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